
【춘천】 춘천시는 22일 오전 10시30분 칠전동 일원에서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한국환경공단,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 시의원, 시민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근화동의 노후 하수처리시설을 칠전동 449-1번지 일원으로 이전·현대화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628억 원이 투입된다. 시설 처리용량은 하루 15만 톤에서 15만7,000톤으로 늘어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 시행은 (주)춘천바이오텍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