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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관광객을 잡아라"…관광공사, '인바운드 마케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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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6일부터 순회…강원지역은 내달 4일 춘천서 마련
지자체·민간기업 대상 인바운드 관광마케팅 전반 소개

◇한국관광공사 '인바운드 마케팅 지원 서비스 설명회' 안내문

한국관광공사는 ‘인바운드 마케팅 지원 서비스’ 사업을 확대 개편, 강원지역 등 6개 권역별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바운드 마케팅 지원 서비스’는 관광업계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공사가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마케팅 역량 강화를 돕는 사업이다. 올해 들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중심에서 민간업계로 수혜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설명회는 오는 26일 제주를 시작으로 다음달 25일까지 이어진다. 도내에서는 다음달 4일 춘천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펼쳐진다.

인바운드 마케팅 지원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관광·마케팅 전문가 특화 강연, 전문가 멘토링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상은 각 지자체와 강원관광재단 등 지역관광전담기구(RTO), 관광콘텐츠 보유 기업, 서비스업 등 외래 관광객 유치 희망 기관, 사업체 종사자 등이다.

김종훈 관광공사 국제마케팅실장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민관협력 모델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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