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평창군이 2025 스마트농업 인재육성 교육 수료식을 21일 평창읍 지역아동센터, 22일 계촌초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농업 및 미래 농업에 대한 이해 향상,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계촌초교생 19명과 평창읍 지역 아동돌봄센터 아동 20명 등 모두 39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모두 4회로 구성돼 농업용 드론 활용 교육, 유용 미생물 이해 및 활용, 스마트팜 체험 학습, 토양 분석과 감자 수확 실습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농업의 과학적 원리와 농산물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교육의 성과를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번 교육은 평창형 교육발전 특구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팜 교육장의 일부를 인재육성관으로 리모델링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 설계를 적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원광식 군 기술지원과장은 “지역 청소년 맞춤형 농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