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사)영월군스포츠클럽은 영월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다음달까지 ‘마을과 함께하는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건강프로그램은 크로스핏 등 14개 종목, 2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학부모·지역주민·교직원 등 352명이 참여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에는 신청 우선권을 부여해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김성수 영월군스포츠클럽회장은 “올해는 지역 내 사설시설과 상호 협력함으로써 사업 운영 종목을 다양화 했다”며 “체계적인 운영과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하며, 참가자들이 지속해서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