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횡성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A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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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군이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로의 역량을 입증했다.

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개평가에서 상위 10%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역 수요 반영, 에너지 자립 가능성, 운영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횡성군은 지역특화형 에너지 보급전략과 탄탄한 추진체계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횡성군은 A등급에 선정됨에 따라 2026년 본 사업에 최대 15억원의 국비 확보 및 사업규모 확대가 가능하게 돼 지역 내 주택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복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또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복지 향상, 신재생에너지 보급 탄소저감, 지속가능 에너지 구축이라는 세 가지 목표 달성 추진에 나선다.

한성현 군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친환경에너지 선도 지자체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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