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소방본부, 도내 다중이용시설 279곳 안전 조치

778곳 찾아 화재안전조사…불량 판정 279곳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김승룡)가 도내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 778곳을 찾아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강원도소방본부가 도내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 778곳을 찾아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안전조사 결과 불량 판정을 받은 시설이 279곳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99개 사업장은 양호 판정을 받았다.

주요 불량사항은 △화재수신반 임의 조작 및 위험물 보관 위반, △소화기 충압 불량 및 화재감지기 동작 불량 △임의 증축 등 건축법령 위반 △소방시설 불량 등이다. 이에 대해 과태료 처분, 보완조치 명령, 관계기관 통보, 불량사항 시정조치 등을 진행했다.

또 여름철 화재 및 사고 안전수칙 등 대도민 홍보 및 중점대상·침수우려대상 관서장 현장지도를 추진해 화재 및 침수피해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김승룡 도소방본부장은 “관계인 중심의 자율 소방안전관리체계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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