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사이클의 고장 양양에서 광복절을 기념하고 사이클 저변확대를 위한 8.15경축 2025 양양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가 열린다.
대한자전거연맹과 한국실업사이클연맹, 도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19일부터 22일까지 국제 규격을 갖춘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남녀 일반부 및 남녀 18세이하부 총 4개 부가 트랙경기 12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고 1㎞ 독주와 4㎞ 개인추발 종목에서 별도의 장애인(남자) 경기는 19, 20일 열린다.
참가인원은 84개팀 349명으로 국내 69개팀 320명, 국외 15개팀 29명, 장애인 8개팀 17명으로 국내·외 실력 있는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지역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의 안전과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각종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