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고성군이 대표 지역 향토 문화 축제인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4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을 품고 사람을 잇다’라는 표어 아래 다음달 22일부터 24일까지 고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행사에 함께할 지역 내 동아리와 부스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동아리는 ‘동아리한마당 경연대회’와 ‘청소년 페스티벌’에 각각 참가할 수 있다. ‘동아리한마당 경연대회’에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지역 내 성인 동아리가 참가 가능하며 ‘청소년 페스티벌’에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가 참가할 수 있다. 부스는 체험 및 전시부스와 수성장터 판매 부스에 참가할 수 있다. 다만 판매 부스의 경우에는 보증금 30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에는 고성문화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누리집과 고성문화원((033)681-2922)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수성문화제는 우리 지역 대표 향토 문화 축제인 만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