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시네마가 '2025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개최한다.
횡성문화원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횡성시네마가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이라는 주제로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미디액트)가 운영하며 예술·독립영화와 같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영화 상영으로 지역주민의 영상문화 향유권 확대와 영상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횡성시네마는 기획전 기간 총 20편의 고전영화와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한다. 모든 독립예술영화는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횡성 여성 문화의 날'에 상영되는 고전영화는 일부 유료관람이다.
횡성시네마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이 지역주민과 영화과 만나는 더 많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횡성시네마가 단순한 상영공간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문화허브로서 중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