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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재단 양양 남대천 야외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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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문화재단이 한국영상자료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지원사업에 2년연속 선정됐다.

양양문화재단은 이에 따라 16일 오후 8시부터 양양 남대천 잔디광장에서 야외영화상영을 진행한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애니메이션 ‘환상의 마로나’로 강아지 마로나의 일대기를 환상적인 색채와 예술적인 영상, 감동적인 이야기로 그려낸 작품이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장편 애니메이션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

영화는 별도의 좌석이 없는 자유 영화관람으로 관람객들은 개인 돗자리, 방석, 캠핑용 의자, 테이블 등을 준비해서 자유롭게 피크닉 분위기로 관람하면 된다. 다만 영화관람에 방해가 되는 설치형 그늘막, 텐트 등 캠핑용품은 설치할 수 없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영화관람을 통해 무더웠던 여름 8월의 마지막 연휴에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양양남대천 밤하늘 아래에서 특별한 여름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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