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소방서가 올 12월 말까지 노후아파트에 거주하는 초교생 돌봄 세대 가구에 주택용소방시설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전국적으로 아파트 화재로 아동이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르면서 마련된 조치다.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2004년 12월 31일 이전 건축허가 아파트 가구중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 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한다. 신청은 올 12월 31일까지 원주소방서 예방안전과((033)769-1411)로 방문하면 된다.
김정기 서장은 “돌봄 어린이 등 취약계층 안전 대책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