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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따사로운 선율, 한여름밤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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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철원문화재단이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7일 오후7시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따사로운 선율, 한여름밤 콘서트-홍대광&스탠딩에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홍대광과 어쿠스틱 그룹 스탠딩에그가 출연해 무더운 여름밤을 감성적인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홍대광의 '잘 됐으면 좋겠다', '답이 없었어'와 스탠딩에그의 'Little Star', '오래된 노래' 등 히트곡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여름밤의 공기를 한층 더 감미롭게 만들 라이브 무대가 마련된다.

공연은 철원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예매는 오는 19일 오전10시부터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중철 철원문화재단 운영본부장은 "군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문화적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철원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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