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여량농협, 농축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표창 ‘총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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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 가장 영예로운 총화상 수상
전국 1,111개 농축협 대상 사업실적 등 종합적 평가 시상

【정선】 여량농협이 농협중앙회 표창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총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는 13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농협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열고 여량농협에 총화상을 시상했다.

총화상은 매년 농협중앙회 계열사 및 전국 농축협 1,111개를 대상으로 사업·경영 실적을 비롯해 임직원 인화단결, 복무기강, 대외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서, 농축협에서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여겨진다.

여량농협은 2023년 주재경 조합장의 취임 이후 지도·경제·신용사업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특히 최근 2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을 비롯해 ‘2023년 클린-뱅크 농협 인증’, ‘2024년 상호금융 예수금 700억 달성탑 수상’, ‘2024년 농협 지자체협력사업 최우수상’등 주요 사업 평가 부분에 수상을 휩쓸었다.

또 지자체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2023년부터 현재까지 3년에 걸쳐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등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 농촌 발전에 크게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재경 여량농협 조합장은 “이번 총화상 수상은 여량농협 모든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응원해줬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고 모범이 되는 여량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창립 64주년 기념식이 13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여량농협이 총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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