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사진동우회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동해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스물네번째 ‘동해사진동우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이 동해와 강원도 곳곳을 넘나들며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의 환경을 정감있게 표현했으며 현대사진의 변화에 발맞춰 8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2000년 11월 창립된 동해사진동우회는 현재 17명의 회원이 지역의 사진문화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중에 있으며, 창립 이후 현재까지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다.

2017년에는 회원전 개최 후 모아둔 작품 40점(600만원 상당)을 동해시에 기증, 장애인 복지시설과 시청사에 게첨하도록 했다.
또한, 사진에 대한 열정과 애착으로 지역 사진문화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창작 활동과 지역의 사진인과 소통을 하며 동해시의 풍경과 삶을 기록, 전시하고 있다.
최성규 동해사진동우회장은 “앞으로 전시회는 지속 개최할 것이며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일상이 돼 모든 시민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와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