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운영 치매예방교실이 지난 1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올 6월부터 총 8회차가 진행됐고, 협동화 그리기, 달력만들기, 인지 교구 활동 등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도 병행됐다. 박정순 철원군 질병관리과장은 "여름철 폭염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었다"며 "치맹안심센터 프로그램을 더욱 활발하게 실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