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강원특별자치도-에스토니아, AI 헬스케어 실증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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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타르투시, 기업혁신청 등과 AI 헬스케어, 바이오산업 협력 강화 논의

◇강원특별자치도는 11일과 12일 유럽 에스토니아를 방문해 강원-에스토니아 간 글로벌 협력 강화 및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분야 실증 확대, 유럽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일과 12일 유럽 에스토니아를 방문해 강원-에스토니아 간 글로벌 협력 강화 및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분야 실증 확대, 유럽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자치도 방문단은 에스토니아 타르투시청에서 레이몬드 톰 부시장과 간담회를 한 후 기업혁신청에서 타르투시청, 기업혁신청, 헬스파운더스 등 5개 관계기관과 AI 헬스케어·바이오헬스 산업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체결한 강원자치도-타르투시-에스토니아 기업혁신청 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주요 협력 성과를 점검했다.

타르투대학병원에서는 강원기업인 ㈜지오멕스소프트의 의료기기 실증 현장확인 및 ㈜메쥬의 신규 실증 착수를 위한 미팅도 진행했다.

요엘 스타코프 타르투대학병원 부학장은 “지오맥스와 메쥬의 제품 모두 병원의 환자 안전관리에 유용한 솔루션으로, 추후 병원 내 다양한 분야에 확산을 계획할 정도로 거는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박광용 강원자치도 산업국장은 “유럽 현지 기관과 병원의 요청에 따른 추가 실증 등 협력 사례는 강원 AI 헬스케어 기술이 유럽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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