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횡성군 수상안전 현장점검 및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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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군이 여름철 수상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과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여름 휴가철 군민과 관광객의 수상안전 확보를 위해 김명기 군수와 최태영 부군수가 직접 주요 물놀이 지역을 찾아 수상안전 현장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민간수난구조대와 안전관리요원,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함께 했다.

◇김명기 횡성군수가 주요 물놀이 지역을 찾아 관광객들에게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과 리플릿을 나눠 준 뒤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물놀이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구명조끼·구명환 등 구조장비 비치 현황, 안전관리요원 근무실태, 위험구역 표지판 및 안전선 설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김명기 군수 등 참가사들은 관광객들에게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횡성군은 이번 점검과 캠페인을 시작으로 휴가철 상시 현장 모니터링과 안전요원 배치를 강화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통제와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시설점검과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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