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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공노 3대 위원장에 문성호 사무국장 단독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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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장에는 이승호 대변인 출사표
8월27일 조합원 총투표로 찬반 가려

◇원주시청 공무원노조 제3대 임원 선출 공고문

【원주】원주시청 공무원노조(원공노) 선거관리위원회는 제3대 임원선거 후보등록 결과, 문성호 사무국장이 위원장 후보로 단독 출마했다고 8일 밝혔다.

사무국장에는 이승호 대변인이 출사표를 던졌다.

원공노는 2021년 8월말 민노총 산하 전공노 탈퇴 이후 2021, 2023년 2번의 선거를 통해 우해승 위원장과 문성호 사무국장 체제를 이어왔고, 이번에 3대 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

원공노 임원 선거는 오는 27일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통한 조합원 총투표로 이뤄진다. 단독 입후보인 만큼, 찬반 투표 방식이다.

문성호 위원장 후보는 다면평가 부활과 악성폭력 민원 및 직장 내 갑질·괴롭힘 강력 대응, 근로자의 날 조합원 휴식권 보장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전광규 원공노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제3대 원공노 임원 선거는 새로운위원장과 사무국장을 뽑는 중요 순간”이라며 “조합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며, 선거관리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원공노 제3대 임원 출마자. 위원장 후보자 문성호 사무국장(사진 왼쪽)과 사무국장 후보 이승호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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