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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 공직자 안보의식 함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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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동해시가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의식 함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이란 간 분쟁 등 국제 정세가 긴박하게 전개되는 상황 속에서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보 분야 전문강사를 초청해 동북아시아를 둘러싼 강대국 간 세력 경쟁, 북한의 핵실험 등 각종 위협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통일을 위한 합리적 방안도 모색한다.

이인섭 시 안전과장은 "굳건한 안보태세가 갖춰져야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며 "을지연습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한 비상행정시스템의 정상 가동 여부를 재점검하고 유관 기관과의 긴밀할 협조체계 속에서 비상대비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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