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주유 중이던 람보르기니 차량에서 불…운전자·직원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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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람보르기니 차량 화재.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남의 한 주유소에서 고급 수입차에 불이 나 운전자와 주유소 직원이 다쳤다.

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4분쯤 강남구 신사동 소재 주유소에서 주유 중이던 람보르기니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유구에서 시작됐으며,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와 40대 주유소 직원이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 차량은 한 기업인이 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85명을 현장에 투입해 약 30분 만인 오후 9시 21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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