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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양구서 시작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주관하고 통일부와 17개 광역 시·도를 포함한 전국 50여개 단체 및 공공기관에서 후원하는 ‘2025피스로드 통일대장정’ 행사가 지난 31일 양구 한반도섬에서 개최됐다.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주관하고 통일부와 17개 광역 시·도를 포함한 전국 50여개 단체 및 공공기관에서 후원하는 ‘2025피스로드 통일대장정’ 행사가 지난 31일 양구 한반도섬에서 개최됐다.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주관하고 통일부와 17개 광역 시·도를 포함한 전국 50여개 단체 및 공공기관에서 후원하는 ‘2025피스로드 통일대장정’ 행사가 지난 31일 양구 한반도섬에서 개최됐다.

【양구】 ‘2025피스로드 통일대장정’ 행사가 지난달 31일 양구 한반도섬에서 개최됐다. 이번 통일대장정은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주관하고 통일부와 17개 광역 시·도, 전국 50여개 단체 및 공공기관에서 후원한다.

올해 강원지역 대장정의 시작은 양구 한반도섬이다. 참가자들은 평화 메시지 낭독과 자전거 출발 세레모니 등을 실시하며 출정식을 가졌다. 휴전선 철조망 해체 퍼포먼스도 진행해 한반도의 평화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결의를 다졌다.

김기복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강원특별자치도 회장은 "DMZ를 품고 있는 강원지역에서는 올해로 여섯 번 째 통일대장정 행사를 열고 있다"며 "언제가는 분단의 장벽이 무너질 통일의 날을 기원하며 피스로드 프로젝트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창수 양구군의장, 이근순 양구군 건설경제국장을 비롯해 김정미 군의원, 장만선 양구군자원봉사센터장, 우동화 양구군이장협의회장, 박기면 양구새마을협의회장, 김철 전 군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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