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문화재단이 여름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첫 번째 공연은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는 앙상블 공연 '강원PAX아라리'이며, 두 번째 공연은 오는 16일 오후 2시와 5시에 진행되는 가족 뮤지컬 '페페의 꿈'이다.
'강원PAX아라리'는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대표 악기인 피아노가 어우러지는 창작 앙상블 공연이다. 총 290석 규모로,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 '페페의 꿈'은 잠자는 공주의 저주를 풀기위한 위한 주인공 페페의 모험 이야기를 클래식 선율과 함께 풀어낸 가족형 공연이다. 전석 1만2,000원의 유료 공연이지만, 공연 당일 현장에서 티켓 1매당 양구사랑상품권 1만원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제14회 토요음악회 ‘박물관 숲, 음악 산책’ 제 4회차 공연을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