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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지적재조사 6개 사업지구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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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군 내 6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이 마무리됐다.

군은 2024년 추진한 청일면 유동2지구와 갑천면 매일1지구, 삼거1지구, 병지방2지구, 공근면 수백1지구, 서원면 석화1지구 등 6개 지구 총 1,746필지 248만7,310.9㎡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군은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한 뒤 조정금을 부과 또는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오래된 종이 지적도와 실제 토지 이용 현황 사이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디지털 지적도 구축으로 정확한 토지경계 설정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이번 사업으로 주민 간 경계분쟁 사전 예방 및 토지의 효율적 활용과 개발의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도시의 체계적 관리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의견을 반영한 신규 사업지구 발굴과 지적정보시스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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