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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 가평군 수해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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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는 3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는 3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철원】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의 한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철원지사는 30일 강원지역본부, 철원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가평군 조종면 일대에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강원지역본부와 철원지사 임직원, 철원자원봉사센터 직원과 봉사자 등 50여 명은 포도밭 토사 제거와 침수 농경지 정비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강원도내 내 피해가 비교적 적었던 점을 고려해 큰 피해를 입은 인접 지역인 가평군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이웃 지역과의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김용구 철원지사장은 "이번 수해복구 활동이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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