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영월 동연연탄불생고기와 계절의숲, 에이플, 솔티에라 등 4개 창업기업과 (재)영월산업진흥원은 지난 21일 군청에서 최명서 군수에게 청소년 및 청년의 학업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을 기탁한 4개 창업기업은 한국남부발전(주) 연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해 제조기업 현장에 적합한 스마트공장 구축, 고도화, 유지관리 등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았다.
최명서 군수는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창업 이후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정책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청년창업 활성화와 지역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키워가는 상생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