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강원자치도의회, 몽골 튜브도 방문…강원 농산물 수출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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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국제교류협회 방문단이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 몽골 튜브도의회를 방문한다. 지난해 1월 우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교류협회 차원의 첫 공식 방문이다.

교류협회 회원과 사무처 직원 등 13명으로 꾸려진 방문단은 튜브도의회를 찾아 의장을 예방하고 양 도의 협력 강화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또 강원 농업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몽골 자립영농 지원을 위한 강원농업타운을 찾는다. 몽골 현지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교류회를 통해 강원자치도의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선다.

최재석 단장은 “지난해 우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교류협회 차원의 첫 공식 방문이라 의미가 깊다. 몽골 튜브도와 강원자치도의 오랜 우호 관계를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통해 양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국제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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