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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5년 제2회 추경예산 6,332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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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철원군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6,332억원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 예산보다 307억원 증가한 규모로 제306회 철원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21일 확정됐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261억원 증가한 6,085억원, 특별회계는 45억원 늘어났다.

주요 책정 항목으로는 철원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에 36억원, 철원형 청년주택사업 10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4억원, 성재산 도립공원 진입로 도로 확포장 10억원, 군도1호선 도로 확포장 10억원 등이 있다. 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3억원, 맞춤형 건강증진 재활센터 건립 27억원, 무기질비료 가격 안정지원 3억6,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이현종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선제적이고 확장적인 재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추경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돼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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