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에서 강릉시가 최우수, 원주시와 철원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은 올해 10회째이며 민원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민원 행정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우수는 강릉시의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로 선정돼 2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우수상은 원주시의 ‘교통약자 맞춤형 이동수단 바우처택시 도입’과 철원군의 5번의 도전, 32년간 최장 민원 철원군이 해결한다 장사시설 설치’가 선정되어 각각 15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공감상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전국 최초 신분증 없는 민원 혁신, 강원혜택이지’, 춘천시의 ‘시민의 도로분쟁 해소와 적극적 이해조정, 지적재조사사업’, 양구군의 ‘전국 최초 농어촌버스 완전공영제 및 요금 전면 무료화 시행’이 선정됐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다양한 혁신 사례들을 발굴하고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중심의 적극 행정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