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강원특별자치도, 군부대 병영식당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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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이 군부대 급식 보존식을 확인 중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군부대 병영식당 41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강원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와 보건환경연구원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컨설팅 결과 식재료·조리시설·기구 등의 위생관리 수준이 지난해에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강원자치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군 급식시설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우수 부대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군부대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보고회’를 열어 부대별 개선사항과 보완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명옥 강원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컨설팅은 군부대 급식시설 내 위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와 군이 협력했다”면서 “현장 중심의 위생 진단과 평가를 통해 사전적 식중독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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