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사진뉴스=김상용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 혹서기 질식사고 및 온열질환 예방 현장 점검

김상용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이 10일 오후 한 제조업체 공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제공

김상용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은 폭염특보가 지속되면서 10일 오후 하이트진로 주식회사 강원공장과 춘천시의회 별관동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강원지청은 제조업체 공장 내 폐수처리시설에서 유해가스 발생 위험 점검, 작업 중인 근로자의 질식 사고, 근로자의 휴식 조치가 적절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중·소규모 건설 현장에서는 폭염예방 키트인 (아이스팩, 쿨매트, 식염 포도당, 음료수 등)를 전달했다.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은 물, 바람그늘, 2시간에 20분 이상 휴식, 보냉장구 구비, 응급조치 등이다.

김상용 강원지청장은 “역대급 더위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실외 뿐 아니라 실내 작업에서도 체감온도에 따라 적절한 안전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며 “작업 시 2시간마다 주어지는 20분 이상의 휴식과 밀폐 공간의 안전 확보는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보호조치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