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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태백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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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개막식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진행
365세이프타운 일원 청소년 등 1천명 참여

【태백】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가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태백 365세이프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공동 개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태백의 시원한 여름 기후와 365세이프타운의 최첨단 안전체험 인프라, 도소방본부의 전문인력이 어우러지며 국내 유일의 안전캠프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개막식은 태백시민 합창단의 '안전캠프송' 공연과 함께 미스터트롯 출연 김민욱 소방공무원의 공연, 안전 메시지를 붓끝으로 표현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캠프는 총 4기 일정으로 1,000여명의 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할 예정이다.

재난안전체험, 챌린지, 소방체험, 생존수영, 심폐소생슬 등 13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기수별 2박3일 일정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탄빛야시장, 쿨시네마 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한 신규 프로그램도 추가돼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4기 참가 신청은 365세이프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접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캠프에 입소하는 모든 가족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태백에서 행복하고 뜻깊은 추억을 많이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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