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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종합경기장 내 무료 빨래방 운영으로 선수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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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태백시가 이달부터 태백종합경기장 내 무료 빨래방을 운영으로 각종 전지훈련, 대회 참가 선수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빨래방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최근 제55회 협회장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겨루기)와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열리며 참가 선수들의 호응이 높다.

시는 무료 빨래방 운영을 통해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와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지훈련 및 대회 참가 선수들이 빨래에 대한 부담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관리와 청결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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