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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관광지 음식점 친절청결 잡고,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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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동해시는 친절하고 청결한 음식문화를 갖춘 관광도시로 변신하기 위해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주요 관광지 인근 음식점을 우선으로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관광객이 다수 방문하는 묵호지역과 해수욕장 등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민관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위생용품도 지원한다.

지도점검반은 음식보관 조리상태 등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등을 확인하고 음식점 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560개의 위생모와 위생 마스크를 배부해 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친절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종사자의 공손하고 친절한 응대와 부드러운 대화 등을 현장 지도해 동해시 관광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용만 시 예방관리과장은 “여름철 관광객 맞이로 친절하고 청결한 음식문화 정착을 기대하며 위생용품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음식업소들이 청결한 외식환경에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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