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문화재단 ‘시·군예술인 방문간담회’ 반환점 통과

태백서 ‘제5차 시군예술인 방문간담회’ 성료
지역예술인들과 현장 고충·제도 개선안 논의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2일 태백 꿈꾸는 예술터에서 ‘제5차 시군예술인 방문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문화재단이 ‘시·군예술인 방문간담회’ 9회차 중 5회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일 태백 꿈꾸는 예술터에서 ‘제5차 시군예술인 방문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예술인 20여 명이 참석해 재단의 지원제도 개선안을 제시하고, 생활예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재단은 창작 및 전시공간 확충, 지원사업 정보 접근성 제고, 생활예술 동아리 지원 확대, 경력단절 예술인 지원, 청년 및 여성 예술인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책 개선 및 프로그램 확대가 시행될 계획이다.

지난 5월 고성을 시작으로 횡성, 양양, 철원 등서 간담회를 진행한 재단은 오는 9일 춘천 꿈꾸는 예술터에서 제6차 간담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인제(7월), 동해(8월), 평창(8월)에서 이어진다.

김별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예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앞으로도 예술인 복지 확대, 창작환경 개선, 네트워킹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