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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5~6일 장맛 따라 떠나는 1박 2일 ‘맛짱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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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은 5~6일 영월 일원에서 도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장맛은 영월! 맛짱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투어에서는 산채비빔밥 만들기, 손두부·고추장 체험 등 전통장류의 본고장인 영월의 장맛과 농산물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 청령포·한반도 지형관광, 모닥불 간식시간 등 영월의 맛과 멋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군은 특히 영월장류의 우수성과 지역 자원의 관광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알리고, 도시민과의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수연 농식품유통사업단장은 “참가자들이 SNS 및 블로그 후기를 통해 체험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해 단발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 홍보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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