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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무더위 대비 어르신 가구 안전 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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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전경.

【원주】원주시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예찰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일 태장1동 102세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 여부, 주거환경, 건강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폭염 시 행동요령과 긴급 연락망을 재확인하는 등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이 외에도 시는 노인돌봄대상자 1만4,000여명 대상 안부확인 및 긴급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무더위쉼터 300여 곳을 운영 중이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102세 어르신의 안전은 곧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나타내는 지표”라며 “원주시는 모든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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