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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창업중심대학 혁신창업리그’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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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KNU창업혁신원(원장:최선강)은 지난달 30일 춘천캠퍼스 보듬관에서 ‘2025년 창업중심대학 혁신창업리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권 우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의 통합본선 진출팀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KNU창업혁신원은 강원권 만39세 이하 청년 2인 이상으로 구성된 11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강원대 총장상)은 고령자 특화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된 실시간 복지 신청 자동화 인공지능(AI) 플랫폼 ‘오라(ORA)’를 발표한 PASCAL팀(강원대 정상현 외 10명)이 수상해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창업혁신원장상)은 ‘AI 기반 터널 자동각도 직광 저감 장치’를 발표한 브링엔지니어링팀(상지대 서창완 외 1명)이, 장려상은 ‘노인복지시설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문서 자동화 솔루션’을 발표한 봄이팀(한림대 이창환 외 4명)이 각각 수상했다.

KNU창업혁신원은 최우수상 수상팀을 대상으로 기술전문가의 사업계획 고도화, 피칭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을 제공하고, 다음달 열리는 통합본선 진출팀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최선강 원장은 “이번 대회는 강원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창의성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 청년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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