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이달(6월)의 으뜸 봉사자에 김미선(48·홍천) 봉사자를, 으뜸 봉사단체에 평창 ‘용평면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으뜸 봉사가족에 류수정 가족(원주)를 각각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미선 봉사자는 2016년 7월부터 대한적십자사강원특별자치도 홍천봉사회 등 단체에서 독거어르신과 희망풍자 결연세대를 대상으로 안부확인 및 말벗, 물품전달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재가 이용자 대상 도시락 전달, 복지관 급식운영 지원, 생명사랑 지킴이 말벗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으뜸 봉사단체로 선정된 용평면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09년 5월부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르신들과 함께 재활용 액자를 만들기, 이동목욕봉사, 공동체 시설 정비 등 지역주민의 생활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으뜸봉사가족으로 선정된 원주의 류수정 가족은 2018년 가족봉사단으로 등록, 가족 모두가 환경정화, 모니터링활동, 종이팩 재활용, 홍보캠페인, EM흙공던지기 등에 정기적으로 나서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