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TV하이라이트-7월2일

TV하이라이트

◇JTBC 1호가 될 순 없어 2

▣JTBC 1호가 될 순 없어 2(2일 오후 8:50)=오늘은 현숙의 환갑잔치! 60번째 생일을 맞았다. ‘해피 팽스데이’를 위해 최양락이 준비한 것은 도로를 질주하는 팽락의 오픈카. 이렇게 행복한 부부는 처음이야! 그러나 현실은 쌩쌩 부는 바람에 만신창이가 된 부부뿐이었다. 심지어 두 번째 코스는 오리배라는 말에 급기야 현숙은 환갑파티 포기 선언을 외친다. 이 모든 걸 만회할 기회는 단 한 번의 선물 시간뿐이다. 하지만 양락이 준비한 선물은 현숙을 더 화나게 만들고. 생일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일 오후 8:45)=어느덧 300회를 맞은 유퀴즈. 300회 특집을 준비했다! 2주간 유퀴를 빛내줄 특별한 자기님들이 총출동한다. 셀럽 중의 셀럽이자 연예인의 연예인 이효리가 등장했다. 오자마자 유재석과 조세호의 기강을 잡으며 무대를 장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어 연예계 4대 시상식 ‘오스카’, ‘에미’, ‘그래미’, ‘토니’의 6관왕을 차지한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까지. 한편 레전드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샤넬 미용실의 할머니들을 다시 만나러 간다. 심지어 헐리우드 배우 스칼릿 조핸슨이 유퀴즈에 나온다고? 모두를 놀라게 한 출연자들이 유퀴즈를 빛낸다.

◇EBS 생로병사의 비밀

▣EBS 생로병사의 비밀(2일 밤 10:00)=오늘도 무심코 숨을 들이쉬지만 깨끗해 보이는 공기 속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은밀한 암살자’가 숨어 있다. 그 정체는 바로 미세먼지.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보다 훨씬 얇아 폐는 물론, 혈관을 타고 뇌까지 파고들 수 있기에 고령자, 만성질환자, 어린이처럼 ‘건강 민감 계층’에게는 더욱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데. 계절과 상관없이 발생하는 실내외 공기 속 미세먼지의 실체를 파헤쳐 보고 우리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확실한 대응법을 확인해 본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2일 밤 9:10)=아버지의 마지막은 지키지 못했지만 추억은 지키겠노라 다짐하며 자연인 권오태씨는 아버지의 마지막 순간이 남아 있는 산골 땅으로 돌아왔다. 직접 집을 짓고, 나무를 심고, 땅을 일구며 이곳에서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삶을 살아보기로 한다. 이곳에서 자연인의 열정은 전혀 나이를 먹지 않는다. 스스로 만든 집은 정겹다. 독일에서 종종 즐겨 먹던 양배추로 만든 김치, 쑥으로 구워내는 삼겹살, 식초로 맛의 한끝 차이를 만들어내는 참치 파스타 등, 어울리지 않는 것들을 조합해 기가막힌 요리를 만들어내는 것 역시 그가 이곳의 삶을 즐기는 방식 중 하나다.

◇OCN 어게인 1997

▣OCN 어게인 1997(2일 낮 12:30)=스턴트맨 40대 가장 ‘우석’(김다현)은 배우의 꿈을 접게 만든 얼굴의 흉터가 생기기 전 인생에서 제일 잘 나가던 1997년 고등학교 그 시절로 돌아가고만 싶다. 어느 날 이름 모를 한 스님을 도와주고 인생을 바꿔준다는 5장의 부적을 구입한다. 이후 우연처럼 촬영 중 자동차가 절벽에서 추락하는 사고로 1997년 고등학생 ‘우석’(조병규)으로 깨어난다! 쓰레기 같은 아빠, 아들, 남편이었던 지난 인생 1회차를 개조하기 위한 프로젝트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강원의 역사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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