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동해고속도로 속초방향 차량 화재…승용차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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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안전사고도 잇따라

◇ 26일 오전 7시59분께 양양군 손양면 동해고속도로 속초방향에서 승용차 1대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승용차가 모두 불에 탔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고속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하는 등 강원도에서 사고가 잇따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오전 7시59분께 양양군 손양면 동해고속도로 속초방향에서 승용차 1대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승용차가 모두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교통사고도 이어졌다. 이날 오후 2시14분께 춘천시 후평동의 한 도로에서 SM3와 아반떼가 충돌해 SM3 동승자 A(30)씨와 B(62)씨가 부상을 입었다. 이에 앞서 오전 8시19분께 춘천시 삼천동에서는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 C(33)씨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같은날 오전 11시16분께 양양군 양양읍에서 실내 인테리어 작업을 하던 D(69)씨가 2m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다. 이어 오후 2시49분께 원주시 흥업면의 한 방앗간에서는 기계 교체 작업을 하던 E(82)씨가 2톤 기계에 깔려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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