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총장:정재연) 지역특화청년전문가양성사업단(GTEP, 단장:김태인)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GTEP사업단 연차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인 ‘상’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0개 GTEP사업단을 대상으로 교육 운영, 수출마케팅 실적, 만족도 등을 종합 분석해 상위 6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이 중 최우수 대학 2곳에 최고등급과 함께 2,0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강원대 GTEP사업단은 11년 연속 수료율 100%를 기록하고, 온라인 기반 수출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역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 실현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지난 3월 열린 수료식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한국무역협회 회장상 등 수상자 9명을 배출하고, 15명의 학생이 장관 명의의 ‘글로벌 무역전문가’ 인증을 획득했다.
김태인 GTEP사업단장은 “우리 학생들은 해외박람회에 참가해 실무 중심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역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무역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