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지법 소년재판부(김정미부장판사)는 26일 춘천지법 강릉지원 306호 법정에서 ‘소년재판 법정’을 개정했다.
소년재판은 춘천지법 본원이 강원도 전역을 관할하고 있어 보호소년들과 보호자들이 춘천 본원까지 직접 찾아와 재판을 받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각 지원을 직접 찾아가 소년재판 법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강릉, 동해, 삼척, 태백, 속초 등에 거주하는 42명의 보호소년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
이에 앞서 춘천지법 소년재판부는 춘천보호관철소 강릉지소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듣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