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을 위한 지역 유관 기관 단체의 노력이 강화된다.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박금성)는 26일 지역 초·중·고 위(Wee)클래스 교사와 평창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가 참석한 ‘학교지원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학교 지원단은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관내 위(Wee)클래스 교사, 교육복지사가 협력해 운영되며, 학교 부적응·학업 중단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을 위한 체계적 연계망 구축을 목표로 활동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학교 지원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청소년 사례논의 미 기관 간 협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