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총장:정재연) KNU창업혁신원(원장:최선강)은 지난 24일 춘천캠퍼스 보듬관에서 ‘제3회 강원 창업 탄탄대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5)와 연계해 개최됐다.
총 19개 팀이 참가 신청해 ‘REMfinity팀’, ‘Exodetector팀’이 KNU창업혁신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BOIM팀’과 ‘WS팀’은 의료기기산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
강원대는 우수 창업팀에 대해 창업동아리 지원사업과 연계한 시제품 개발, 교육 등을 지원하며, 오는 9월 열리는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에 출품·전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선강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강원 주력산업인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 유망 창업팀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도내 산업 성장을 이끌 창업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