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홍제동주민센터와 강릉시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LH미디어촌 5단지 놀이터에서 구제의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주민들에게 계절에 맞는 실용적인 의류를 제공해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도모했다. 행사 현장에는 강릉시 복지정책과의 협조로 강릉안애 통합돌봄 홍보부스와 홍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릉시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사회환경캠페인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김미영 홍제동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결하고 나눔을 확산시키는 데 행정이 든든한 뒷받침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