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전서희 개인전 ‘풍경을 그리다’

6월28일~7월6일까지
속초 갤러리 서희공간

◇전서희 作 ‘장사동 여름 해변’

속초에서 활동 중인 전서희 작가의 개인전 ‘풍경을 그리다’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속초 갤러리 서희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지난 8년간 속초와 강릉을 오가며 담아낸 자연의 정취와 일상 풍경을 전 작가만의 시선으로 녹여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서희 作 ‘숲속의일출’

짙푸른 속초 해변의 수평선, 영랑에 드리운 나뭇가지, 봄비처럼 흩날리는 벚꽃, 돌길 너머로 떠오르는 동해의 일출 등 익숙한 동해안의 풍경들이 작가의 감성으로 담아냈다. 관람객들은 아번 전시를 통해 작가가 마주한 풍경 속 감정을 함께 느끼고 경험할 수 있다.

전서희 작가는 “그리고 싶은 것들, 담고 싶은 장면들을 마음 가는 대로 그린 풍경들”이라며 “내게 소중했던 순간의 풍경 속으로 관람객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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