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다음 달 1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영월 진달래장에서 ‘도슨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이론 교육과 동시에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현장 실습 등 전시물 해설사 소양 교육을 병행한다.
또 사진작품 이해와 전시 연출에 대한 심화교육도 이뤄하며 수료생에게는 서울예술대 인증 수료증을 발급한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시민이 전시물 해설사로 참여해 전시를 이끄는 것은 박물관마을 영월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활동이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