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태백 황지동서 60대 보행자 승용차에 치여 숨져

횡성 투싼 SUV·경운기 부딪쳐 70대 다쳐
인제 설악산 50대·동해 두타산 60대 부상
홍천 북방면 차량 화재…20여분만에 진화

◇홍천군 북방면에서 23일 낮 12시17분께 트라제 차량에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태백에서 60대 남성이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23일 오전 10시19분께 태백시 황지동의 한 장례식장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걷던 A(69)씨가 G80 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날 오전 8시42분께 횡성군 공근면에서는 투싼 SUV와 경운기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B(77)씨가 머리를 다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산악사고도 잇따랐다. 23일 오후 1시3분께 인제군 북면 설악산에서 C(56)씨가 산행을 하던 중 넘어져 다쳤다. C씨는 출동한 119산악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날 오전 10시5분께 동해시 삼화동 두타산에서도 D(여·62)씨가 발목을 접질렸다.

홍천군 북방면에서는 이날 낮 12시17분께 트라제 차량에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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