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미스강원 선발대회 수상자 당선증 수여식’이 23일 강원일보사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지난 7일 강원대 삼척캠퍼스 체육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2025 미스코리아 강원대표 선발대회’ 입상자 6명이 참석했다.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은 미스강원 진(眞) 이규리, 선(善) 정혜빈, 미(美) 안수진을 비롯해 미스삼척 김도영, 미스강원일보 김유빈, 특별상 조은빈씨에게 당선증을 건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박진오 사장은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을 통해 자신의 끼를 뽐내고 자신만의 색깔로 잘 활용하길 바란다”며 “강원일보와의 인연을 잘 살려 앞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의 폭을 넓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스강원 진 이규리씨는 “원주에서 자라온 만큼 강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가 되고 싶다”며 “강원 대표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성실하게 역량을 키워 전국 본선 무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스강원 선 정혜빈씨는 “ “미스강원이라는 타이틀이 주는 막중한 무게와 책임감을 깊이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강원일보와 함께 나의 재능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해 가겠다”고 밝혔다.
미스강원 미 안수진씨는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만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재능과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인만큼 앞으로도 미스강원다운 진정성과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2025 미스강원 진과 미스 강원일보, 특별상 당선자는 오는 8월에 열리는 ‘202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에 도대표로 참가한다. 올해 미스강원 대회 실황녹화 영상은 LG헬로비전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