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횡성지역 교육기관-지자체-예술기관 학생문화예술 활성화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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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의 교육기관과 지자체, 문화예술기관이 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횡성교육지원청(교육장:심영택)은 지난 20일 교육지원청에서 횡성군(군수:김명기), 한국예총 횡성지회(지회장:정재영)와 '학생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교육의 모범사례로 앞으로 횡성 전역에서 더욱 활발한 학생 예술 활동이 기대된다.

◇횡성교육지원청(교육장:심영택)은 지난 20일 교육지원청에서 횡성군(순수:김명기), 한국예총횡성지회(지회장:정재영)와 '학생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횡성교육지원청(교육장:심영택)은 지난 20일 교육지원청에서 횡성군(순수:김명기), 한국예총횡성지회(지회장:정재영) 와 '학생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횡성지역 초·중·고등학교의 문화예술교육 지원 협력체제 구축, 횡성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공유, 지역 예술인과 연계한 학교 활동을 강화, 지역 문화예술 행사 추진 시 학생들의 참여기회 확대 등 실질적인 문화예술교육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의 첫걸음으로 교육지원청이 올해부터 '횡성 클래식 대축제'에 새롭게 참여한다. 이 축제에는 현재 5개 초·중·고교가 참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연내 횡성유소년합창단' 창단을 추진하기로 했다.

심영택 교육장은 "횡성의 문화예술교육은 전국 어디와 비교해도 그 역량을 자랑할 수 있을 만큼 우수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오케스트라, 합창, 밴드 등 횡성의 풍부한 예술자산을 학교 교육에 적극 활용해 미래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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